마포 한강나루에서 5km 러닝을 하고 왔다.
오늘 다행히도 비가 안 와서 오랜만에 달릴 수 있었음!
근데 습도가 너무 높아서 조금 달렸는데도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이었음ㅎㅎ
러닝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사람이라..ㅎㅎ
페이스에 집착하거나, 속도를 엄청 높이지는 않는다!
30분이 넘는 시간동안 쉬지 않고 달리는 것에 일단 의의를 두기 땜시롱..
그래도 6분대를 넘지 않도록 크루들이랑 같이 으쌰으쌰 했다!
다음주에는 서울 식물원에서 러닝을 할 계획이다.
러닝을 위해 체력을 더 단련해보겠다. 후후!
( 새벽에 머리가 너무 깨질듯이 아파서 타이레놀 두 정 먹고 다시 잤다. 같이 뛰었던 언니도 그 전날 러닝하고서 머리가 엄청 아팠다던데..
혹시 러닝이 두통을 유발하고 그러나..? 그 전까지는 괜찮았었는데 이번에만 그랬다ㅠㅠ
점점 날씨가 더워지고.. 뛸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긴 하다..ㅎㅎ)